이번에는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개사곡을 가져와 보았다.

 

모두가 익숙한 음악이므로 개사곡이 입에 착착 달라붙는다. 

 

한번 마음속으로 불러보자 ㅎ

 


흔들리는 음봉속에서(feat. 장범준)

흔들리는 음봉 속에서
개잡주향이 느껴진거야
매일 음봉인걸까
양봉기다리지만
그냥 마지막은 음봉 인거야

다가오는 호재속에서
물린 평단가를 기다린거야
평생 안오는걸까
매일 기다리지만
자꾸 희망회로 오지는거야

날짜지나면 항상 그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폰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손절했다 할까

 


 

'재미있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송 - 아이유 편  (0) 2021.02.11

주식 종목게시판을 보다보면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발견된다.

 

오늘은 아이유의 좋은날 가사를 개사한 곡을 소개할까 한다.

 

음악을 틀어놓고 가사를 곱십어보면 정말 재미있다.

 

처음 이 개사곡을 발견한 후 배꼽빠지는 줄 알았다. 

 


아이유의 "물린날"

 

어쩜 이렇게 계좌는 또 파란건지~~

오늘따라 왜 손절을 치는건지~

그냥 모르는척 하나 물타는척나

존버하는척 딴 종목 알아볼까~~~

아무 짓 못하게 찬티 할까~~~~

눈물이 차올라서 계좌 지워

흐르지 못하게 또 매수 박아

내게 왜 이러는지 무슨 악재 있는지

오늘 있던 모든 돈 저 하늘 위로~~~

한번도 못~~~~했던 말

울면서 할 줄은 나 물렸단 말

나는요 손절은 싫은걸~~~~~어떡해~~

에쿠~~~

이렇게 물린날~~~~~~~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