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종목 토론방에 들어가 보면 특정 주식에 대해 주가가 오를 거라고 유혹하며, 카카오 단톡 방에 들어오라는 호객행위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이런 카톡 단톡 방은 일명 주가 '리딩 방'으로 불리며, 리딩 방에 접속한 개미투자자들에게 특정 종목 주식을 매수하라고 유도한다. 일부 참여자들은 이전에 리딩 방 방장이 추천해 준 종목으로 큰 수익을 거두었다는 감사글도 꽤 올라온다. 이렇게 작전에 주린이 개미 투자자들은 호구가 되어 이미 바닥에서 주식을 사모은 세력들의 먹이가 되어, 물량을 받아내는 꼴이 되며, 매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주식은 폭락하기 시작하여,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리딩방 피해 급증 관련 기사들

주식 리딩방이나 종목 추천 메시지는 이미 해당 주식 종목을 낮은 저점에서 사모은 자금력 있는 세력이 주가를 어느 정도 띄워놓고 마지막 피날레(팔아먹기)를 하기 위한 최종 작전인 것이다. 당일 급상승할 예상 종목 또한, 그 전날 시간 외 매매를 상한가(10%) 만들어진 종목에 대해 추천하는 것이므로 유료로 돈을 지불하고 상승할 주가정보를 받아 볼 필요가 없다. 이런 거짓된 정보에 절대 휘둘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젊은 투자자보다 50대 이상분들이 많이 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리딩방에서 종목 추천으로 주식을 사다니... 이 얼마나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투자는 남의 이야기를 믿고 하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공부하고 기준을 정해서 대응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트코인이 조정을 거치고 다시 상승을 하는 추세로 그림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한화 기준 59,000,000원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약 5%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이 현재 반등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자. 

 

1. 바이든 행정부 증권거래위원회 지명자로 게리 겐슬러 지명

바이든 정부 초대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게리 겐슬러라는 인물이 지명되었다. 게리 겐슬러는 오랫동안 암호화폐를 지지 해온 암호화폐 긍정론자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주가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2. 짐 로저스 "비트코인 매수하지 않았던 기억 후회" 

짐 로저스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로, 한 인터뷰를 통해 몇 년 전 비트코인을 구매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 과거 2017 본인이 쓴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은 거품에 지나지 않다고 했던 사항을 완전히 뒤집는 내용이다. 

 

3. 미은행들 대규모 비트코인 매수세 확인

미국 은행에서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지속 매수하고 있다는 언론이 보도되고 있어서 현재의 비트코인 주가가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도 한몫 거들고 있다. 자산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은행이, 더군다나 급 등락이 지속되는 변동성이 높은 위험자산의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투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호재로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해외 언론과 암호화폐의 흐름을 종합해 볼 때, 장기적 관점에서의 비트코인 상승은 지속 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한화 기준 1억까지는 도달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 해 본다. 따라서, 국내 비트코인 관련 종목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를 갱신함에 힘입어 위지트와 우리기술투자의 차트도 커플링 되어 움직이는 경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났었다. 현재 가격구간이 1차 반등 이후 저점인 점과 오늘 현재 비트코인이 강한 반등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유지하게 될 경우 내일 위지트와 우리기술투자의 주가는 비트코인과 함께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물론 주식에는 100%가 없지만 현재 위지트와 우리기술투자의 캔들 상에 위치는 그렇게 위험한 위치기 아니기 때문에 단기 수익을 위한 도전을 해 볼만 하다고 본다. 

 

 

포스코가 지난 2018년에 약 3천억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탄산 리튬 호수(소금호수)가 현재 가치로 환산 시 35조 원에 이른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리튬의 가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요소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매장량을 기준으로 전기차 약 3억 7천만 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하니 실로 대단하다.

 

미래 먹거리 사업인 전기차 관련 부품 중 배터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인 수소차 개발에도 참여 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러한 미래 수요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해 왔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포스코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급락 이후 꾸준히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52주 신고가를 오늘 갱신한 299,000원에 마감되었다. 과거의 영광을 다시 되찾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가격 구간이 고점 구간이기 때문에 매수하기엔 너무 리스크가 큰 위치에 있으며, 조정을 통해 하락 시 60일선 또는 120선 근처까지 내려와 준다면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 그 가격까지 내려와 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고점에 잘못 들어갔다가 고생하는 것보다 백번 올바른 투자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2021년 2월 한국 증시는 꽤 등락폭이 있는 조정을 받았다. 최근 미국발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하락세가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고 연기금의 연일 주식 매도세에 더욱 큰 힘을 잃고 하락을 이여왔다.

 

3월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첫째, 미국 국채 금리 인상이 주춤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하락으로 전환된 것! 사실 인플레이션은 주가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요인이다. 어쨌든 미국 국채금리가 내려갔다는 것은 미 증시에 청신호인 것은 확실하다.

 

두 번째, 미 하원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안이 통과

미 하원에서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안이 통과되었기 때문, 앞으로 상원에서의 결과가 남아 있지만, 현재의 미국 증시는 상승 탄력을 다시 받을 여력이 있어 보인다.

 

세 번째, 반도체 품귀현상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업체에서는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을 멈춰야 하는 지경에 다다른 것이다. 이는 반도체 제조 국가인 한국의 증시에는 매우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겠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SK하이닉스 그리고 그 밑으로 엮여있는 벨류체인업체들에 대한 주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고 한국 증시 상승의 원동력이 될 공산이 매우 크다. 

 

그럼 한국 증시 방향은?

삼일절인 우리나라의 증권 장은 휴장이지만 앞서 개장을 한 호주를 비롯한 뉴질랜드, 일본 모두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되었다는 소식이다. 오늘 밤 개장되는 미국 장도 큰 상승 반등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장은 미국 장과 커플링 되어 움직이는 경향이 매우 강하므로 한국 증시 또한 강력한 반등으로 3월을 반겨주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연기금의 매도세가 꺾이지 않는 한 장기적인 상승 추세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시작과 동시에 모두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 매도로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며 버티고 있지만 역부족으로 보인다. 

 

오늘 증시 조정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으나 3가지 정도로 압축된다고 보인다.

 

1. 미 금리 인상 우려

미국 채권 금리가 코로나 이전 금액대까지 상승 함에 따라 전체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공포지수의 상승을 불러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다.

 

2. 미중 갈등

최근 희토류 관련하여 미 중간 무역갈등 조짐이 보이고 있다. 잘 협의하여 풀리면 다행이지만, 수출 금지 등과 같은 강경책이 발동된다면 세계 증시 하락과 더불어 한국 증시 또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3. 미국 증시 고점 횡보 중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고점을 강하게 돌파하지 못하고 힘없이 횡보 중이라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를 추종하는 관계에 있으므로 고점의 횡보 추세는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이번 조정에 대한 요인으로 인해 당분간 한국 증시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당분간 무리한 종목 매매보다는 현금 비중을 늘리고 관망하는 포지션이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된다. 

에이치엘비 주가가 오늘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다. 뉴스 등 보도 내용에 따르면 FDA 임상 결과에 대해 허위로 공시했다는 내용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자사의 항암 신약 물질에 대한 결과 분석이 자의적인 해석에 의거한 공시가 아니냐는 의문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에 들어간 것.

 

아직 확실해 진 사실은 아닌 것으로 보아 언론의 보도가 자극적인 내용을 과장하여 보도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금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진양곤 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관련 유튜브 링크 www.youtube.com/watch?v=N9MawcvvK-I

요약하자면,

 

1. 임상 최종적 데이터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 나머지 중요한 데이터에 대해 통계분석 진행 중이다.

3. 일부 확정된 결과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효능은 나오지 않았다.

4. 신약 실패 단계는 아직 아니나 언론에서 실패한 것처럼 보도되었다. 

5. 통계적 유의미성을 아직 확보 못했을 뿐, 임상학적 유의미성은  확보되었다.

6. 외부 전문가 집단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피드백 받음.

 

결론,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아직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사실관계가 다를 경우 본인이 직접 책임지겠다.

 

내 개인적인 판단에는 언론에서 너무 섣부르고 기사 유입을 시키기 위한 과장 보도가 아닌가 의심되지만, 주가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당분간 회복은 어려울 듯하다. 

 

당황스럽기 그지없는 일이 발생했다.

2020년께 까지만 해도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은 거품이며 대체 화폐로서의 가치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줄곧 주장해 왔었다.

 

 

기사 내용중 발췌

2021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45,000,000원을 돌파 후 시세차익실현인 듯한 하락세가 지속되어 왔다. 

최근 들어. 35,000,000원 까지 하락하다가 일론 머스크의 의미심장한 트위터 자기소개란에 메시지 "bitcoin" 단 한 문장으로 인해 세계는 비트코인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이 SNS 한 단어의 여파로 다시금 비트코인이 반등하는 듯싶었다. 

 

더욱이 큰 사건은 2020년 12월 기사에서도 쓸모없다 가치 없다를 줄 곧 주장해 온 일론 머스크가 2021년 2월 9일 한국 시간 기준으로 테슬라를 통해 1조 원 가까이 이미 투자했다는 것. 

 

너무한다. 저점에서 사 놓고 비트코인 욕할 때는 언제고, 투자가 끝나고 나니 투자했다고 뉴스를 내보내는 것은 참.. 

 

여하튼, 이로 인해 한국 증권 관련주인 우리기술투자와 위지트가 급등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비트코인이 한화 기준 50,000,000원을 돌파 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투기의 수단으로 비판적인 시선과 의견을 보낸 한국 정부를 보란 듯이 엄청난 기세로 상승하고 있다. 

현시점에서의 투자는 매우 망설여지는 높은 고점 위치이다.

또, 어떤 악재로 인해 한 순간에 2018년과 같이 폭락할지 모르니 저점에서 이미 진입한 용자가 아니라면 섣불리 들어가기는 무섭다.

 

앞으로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상승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해외 비트코인 긍정론자들 이야기로는 최대 1억 원부터 30억 원까지 오른다고 하니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746263&office_id=009&mode=LSS3D&type=0&section_id=101&section_id2=258&section_id3=402&date=20210208&page=1

 

"애플카" 소문에 투자한 개미들 어쩌나…증권가선 "우상향" 방향성 "여전" : 네이버 금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개발에 협력한다는 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관련 주식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가 양측의 협상 중단 소식에 8일 대규모 손실을 떠안았다. 다만 애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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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가 그간 애플과 애플카 협력생산이슈로 큰폭의 주가 상승이 있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발표에 큰폭의 하락세가 이어졌고, 뉴스 호재 소식을 접한 현대차, 기아차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현재 큰 손실을 떠안게 된 비극적인 일이 발생 하였다.

 

더욱 화나게 하는 것은 현대차 임원들이 지난 애플카 이슈 뉴스에 고점에서 대량 매도를 했다는 것. 공평해야하는 주식시장에서 선점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 거래를 한게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참 씁쓸한 사실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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