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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 씨가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고가 명품 목걸이 은닉 논란에 직접적으로 연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는 김건희 여사의 가족 중 어머니 최은순 씨가 주로 의혹의 중심에 있었지만, 이번에는 김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 씨가 특검의 소환을 받으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김건희 오빠 김진우, 그는 누구인가?

김진우 씨는 1971년생으로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입니다. 서울 휘문고를 졸업한 뒤, 한때 GS건설 등 대기업에 몸담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부동산 개발 사업에 뛰어들어 **‘ESI&D(이에스아이엔디)’**라는 법인을 운영하며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을 주도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한동안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거쳐 대통령에 오르면서 친인척 관계가 자연스럽게 공개되었고, 그 이후 부동산 개발 특혜와 관련된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 이슈1: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김진우 씨가 대표로 있는 ESI&D가 추진한 아파트 개발 사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원래 이 사업은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 씨가 토지를 매입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법인을 설립해 아들 김진우 씨를 대표로 세운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수상한 행정 처리가 이뤄졌습니다.

  • 개발부담금이 **‘0원’**으로 책정
  • 사업 기간이 소급 적용되어 실질적인 특혜가 있었다는 주장
  • 2011년 최초 승인 당시 공공시설 기부채납 미이행 등의 문제

이에 대해 2023년 검찰은 무혐의 처리했지만, 정권이 바뀐 이후 특검이 재조사를 진행하며 김진우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파트 건설현장을 들여다보고 있는 (감사) 이미지


🔥 이슈2: 김건희 여사 명품 목걸이 은닉 논란

2022년, 김건희 여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의 당시 ‘반클리프 앤 아펠’의 알함브라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를 착용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지인에게 빌린 것이다”라고 해명했으나, 이후 해당 목걸이가 김진우 씨의 장모 자택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금 은닉 의혹이 일었습니다.

이 목걸이의 가격은 1,500만 원이 넘는 고가 제품으로, 공직자윤리법상 100만 원 이상의 고가 장신구는 재산 신고 대상입니다. 하지만 김 여사는 이를 신고하지 않았고, **‘모조품이라 신고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번복하며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번 특검은 이 목걸이의 실물 보관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김진우 씨의 장모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그에 따라 김진우 씨를 증인 또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가족 경영의 그늘: 모친 최은순 씨와의 관계

김진우 씨와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 씨는 오랜 기간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함께해온 파트너였습니다.

  • ESI&D의 지분은 최 씨와 김 씨가 사실상 지배
  • 과거 의료법인 운영, 재단 관련 부동산 거래 등 다수의 사업을 함께 수행
  •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도 실질적으로 가족의 자산 네트워크 일부로 평가받음

이런 구조 속에서 이익은 가족에게 집중되고, 의혹은 공직자인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이었던 윤석열 씨에게 이어지며 공적 책임 문제로 확산되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진우의 관계는?

공식적으로 윤 전 대통령은 “가족의 일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야권에서는 김진우 씨가 윤 전 대통령의 처남이라는 점에서 직·간접적 영향력 행사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 재임 시절, 대통령실 비서관 인선 과정, 그리고 순방 일정 등에 김건희 여사의 지인 또는 친인척이 영향을 주었다는 보도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수사를 통해 김진우 씨의 구체적인 역할이 드러나게 된다면, 윤 전 대통령도 도덕적 책임에서 자유롭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향후 전망: 단순한 가족 이슈를 넘은 ‘정치적 지뢰’

김건희 오빠 특검 향후 재판 진행 시 예상 이미지

이번 김진우 씨 특검 소환은 단순한 가족 논란을 넘어서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의 공직자 윤리, 이해충돌 방지, 권력 사유화 여부에 대한 전면적 재조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차기 대권주자 간의 거리두기 움직임, 야권의 공세 강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 가능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정치권 전반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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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화권 및 서방 언론을 중심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실각설이 심상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단순한 뜬소문을 넘어 구체적인 정황과 배경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철권 통치로 영구 집권을 꿈꾸던 ‘시황제’의 아성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과연 시진핑은 정말로 실각 위기에 처한 것일까요? 피의 숙청과 경제 파탄, 그리고 끊이지 않는 암살 위협 속에서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그 배경과 가능성을 면밀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중국 중앙 당 회의 관련 예시 이미지

1. 살얼음판 걷는 시진핑: 믿었던 발등에 찍히다

시진핑 주석의 3연임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의 권력 기반은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롭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가 직접 발탁한 인물들에 대한 대규모 숙청입니다.

  • 친위 세력의 배신과 숙청: 국방부장, 로켓군 사령원 등 핵심 군부 인사들이 연이어 실각하고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시 주석이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조차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극도의 불신과 불안에 휩싸여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시진핑의 군대’로 불리던 인민해방군 내부에서조차 반(反)시진핑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 원로들의 역습과 권력 투쟁: 장쩌민, 후진타오 등 상왕(上王)으로 불리는 공산당 원로 세력과의 권력 투쟁 또한 격화되고 있습니다. 시진핑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원로들이 군부 및 당내 반대파와 결탁하여 ‘질서 있는 퇴진’을 압박하고 있다는 설이 파다합니다. 특히 건강 이상설과 맞물려 후계 구도를 둘러싼 암투가 물밑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 군사력을 보여주는 예시 이미지

2. 경제 파탄, 민심은 천심을 떠났다

'공동부유'를 외치며 분배를 강조했지만, 중국 경제는 지금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습니다. 경제 실패는 공산당 통치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민심 이반을 가속화시키는 가장 큰 위협 요인입니다.

  • 부동산 버블 붕괴: 중국 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은 헝다, 비구이위안 등 대형 개발업체들의 연쇄 부도 위기로 붕괴 직전에 놓여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제 위기를 넘어 중산층의 자산을 송두리째 집어삼키는 ‘회색 코뿔소’가 되어 사회 안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지방정부 부채와 청년 실업: 무분별한 인프라 투자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지방정부의 부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입니다. 사상 최악을 기록하고 있는 청년 실업률 또한 공산당에 대한 젊은 세대의 불만을 폭발시키는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강력한 통제 사회라도 민심의 분노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3. 시진핑 실각, 과연 가능한 시나리오인가?

그렇다면 시진핑의 실각은 정말 현실화될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립니다.

  • 가능성 높다: 군부와 당 원로들의 연합 전선, 심각한 경제 위기, 악화되는 민심 등을 근거로 시진핑의 권력이 예상보다 취약하며, 특정 사건(예: 대만 침공 실패, 금융 시스템 붕괴)을 계기로 급격히 붕괴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건강 이상설이 사실이라면, 권력 이양 과정에서 급작스러운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가능성 낮다: 시진핑이 지난 10년간 반부패 운동을 통해 정적을 대부분 제거했고, 당과 군, 공안 등 권력 기관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실각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는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중국 공산당 체제의 특성상 최고 지도자에 대한 공개적인 도전이 극히 어렵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존재합니다.

중국 베이징 자금성 상공을 비행 중인 전투기 예시 이미지


결론

분명한 것은 시진핑 주석이 3연임 이후 절대 권력을 공고히 했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내우외환의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입니다. 경제 성장이라는 고속도로 위에서 질주하던 중국은 이제 곳곳이 지뢰밭인 험로에 들어섰습니다.

피의 숙청으로 쌓아 올린 공포정치가 언제까지 유효할지, 경제 파탄의 책임을 어떻게 회피할 수 있을지, 시진핑은 그야말로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의 권력이 정말로 공고한지, 아니면 사상누각에 불과한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끓어오르는 내부의 불만과 외부의 압박 속에서 ‘시진핑의 중국’은 거대한 불확실성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점입니다. 그의 다음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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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토론방에 들어가 보면 특정 주식에 대해 주가가 오를 거라고 유혹하며, 카카오 단톡 방에 들어오라는 호객행위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이런 카톡 단톡 방은 일명 주가 '리딩 방'으로 불리며, 리딩 방에 접속한 개미투자자들에게 특정 종목 주식을 매수하라고 유도한다. 일부 참여자들은 이전에 리딩 방 방장이 추천해 준 종목으로 큰 수익을 거두었다는 감사글도 꽤 올라온다. 이렇게 작전에 주린이 개미 투자자들은 호구가 되어 이미 바닥에서 주식을 사모은 세력들의 먹이가 되어, 물량을 받아내는 꼴이 되며, 매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주식은 폭락하기 시작하여,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리딩방 피해 급증 관련 기사들

주식 리딩방이나 종목 추천 메시지는 이미 해당 주식 종목을 낮은 저점에서 사모은 자금력 있는 세력이 주가를 어느 정도 띄워놓고 마지막 피날레(팔아먹기)를 하기 위한 최종 작전인 것이다. 당일 급상승할 예상 종목 또한, 그 전날 시간 외 매매를 상한가(10%) 만들어진 종목에 대해 추천하는 것이므로 유료로 돈을 지불하고 상승할 주가정보를 받아 볼 필요가 없다. 이런 거짓된 정보에 절대 휘둘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젊은 투자자보다 50대 이상분들이 많이 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리딩방에서 종목 추천으로 주식을 사다니... 이 얼마나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투자는 남의 이야기를 믿고 하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공부하고 기준을 정해서 대응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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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조정을 거치고 다시 상승을 하는 추세로 그림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한화 기준 59,000,000원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약 5%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이 현재 반등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자. 

 

1. 바이든 행정부 증권거래위원회 지명자로 게리 겐슬러 지명

바이든 정부 초대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게리 겐슬러라는 인물이 지명되었다. 게리 겐슬러는 오랫동안 암호화폐를 지지 해온 암호화폐 긍정론자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주가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2. 짐 로저스 "비트코인 매수하지 않았던 기억 후회" 

짐 로저스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로, 한 인터뷰를 통해 몇 년 전 비트코인을 구매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 과거 2017 본인이 쓴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은 거품에 지나지 않다고 했던 사항을 완전히 뒤집는 내용이다. 

 

3. 미은행들 대규모 비트코인 매수세 확인

미국 은행에서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지속 매수하고 있다는 언론이 보도되고 있어서 현재의 비트코인 주가가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도 한몫 거들고 있다. 자산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은행이, 더군다나 급 등락이 지속되는 변동성이 높은 위험자산의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투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호재로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해외 언론과 암호화폐의 흐름을 종합해 볼 때, 장기적 관점에서의 비트코인 상승은 지속 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한화 기준 1억까지는 도달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 해 본다. 따라서, 국내 비트코인 관련 종목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를 갱신함에 힘입어 위지트와 우리기술투자의 차트도 커플링 되어 움직이는 경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났었다. 현재 가격구간이 1차 반등 이후 저점인 점과 오늘 현재 비트코인이 강한 반등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유지하게 될 경우 내일 위지트와 우리기술투자의 주가는 비트코인과 함께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물론 주식에는 100%가 없지만 현재 위지트와 우리기술투자의 캔들 상에 위치는 그렇게 위험한 위치기 아니기 때문에 단기 수익을 위한 도전을 해 볼만 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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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난 2018년에 약 3천억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탄산 리튬 호수(소금호수)가 현재 가치로 환산 시 35조 원에 이른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리튬의 가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요소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매장량을 기준으로 전기차 약 3억 7천만 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하니 실로 대단하다.

 

미래 먹거리 사업인 전기차 관련 부품 중 배터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인 수소차 개발에도 참여 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러한 미래 수요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해 왔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포스코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급락 이후 꾸준히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52주 신고가를 오늘 갱신한 299,000원에 마감되었다. 과거의 영광을 다시 되찾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가격 구간이 고점 구간이기 때문에 매수하기엔 너무 리스크가 큰 위치에 있으며, 조정을 통해 하락 시 60일선 또는 120선 근처까지 내려와 준다면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 그 가격까지 내려와 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고점에 잘못 들어갔다가 고생하는 것보다 백번 올바른 투자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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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한국 증시는 꽤 등락폭이 있는 조정을 받았다. 최근 미국발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하락세가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고 연기금의 연일 주식 매도세에 더욱 큰 힘을 잃고 하락을 이여왔다.

 

3월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첫째, 미국 국채 금리 인상이 주춤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하락으로 전환된 것! 사실 인플레이션은 주가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요인이다. 어쨌든 미국 국채금리가 내려갔다는 것은 미 증시에 청신호인 것은 확실하다.

 

두 번째, 미 하원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안이 통과

미 하원에서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안이 통과되었기 때문, 앞으로 상원에서의 결과가 남아 있지만, 현재의 미국 증시는 상승 탄력을 다시 받을 여력이 있어 보인다.

 

세 번째, 반도체 품귀현상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업체에서는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을 멈춰야 하는 지경에 다다른 것이다. 이는 반도체 제조 국가인 한국의 증시에는 매우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겠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SK하이닉스 그리고 그 밑으로 엮여있는 벨류체인업체들에 대한 주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고 한국 증시 상승의 원동력이 될 공산이 매우 크다. 

 

그럼 한국 증시 방향은?

삼일절인 우리나라의 증권 장은 휴장이지만 앞서 개장을 한 호주를 비롯한 뉴질랜드, 일본 모두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되었다는 소식이다. 오늘 밤 개장되는 미국 장도 큰 상승 반등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장은 미국 장과 커플링 되어 움직이는 경향이 매우 강하므로 한국 증시 또한 강력한 반등으로 3월을 반겨주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연기금의 매도세가 꺾이지 않는 한 장기적인 상승 추세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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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시작과 동시에 모두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 매도로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며 버티고 있지만 역부족으로 보인다. 

 

오늘 증시 조정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으나 3가지 정도로 압축된다고 보인다.

 

1. 미 금리 인상 우려

미국 채권 금리가 코로나 이전 금액대까지 상승 함에 따라 전체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며, 공포지수의 상승을 불러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다.

 

2. 미중 갈등

최근 희토류 관련하여 미 중간 무역갈등 조짐이 보이고 있다. 잘 협의하여 풀리면 다행이지만, 수출 금지 등과 같은 강경책이 발동된다면 세계 증시 하락과 더불어 한국 증시 또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3. 미국 증시 고점 횡보 중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고점을 강하게 돌파하지 못하고 힘없이 횡보 중이라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를 추종하는 관계에 있으므로 고점의 횡보 추세는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이번 조정에 대한 요인으로 인해 당분간 한국 증시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당분간 무리한 종목 매매보다는 현금 비중을 늘리고 관망하는 포지션이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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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주가가 오늘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다. 뉴스 등 보도 내용에 따르면 FDA 임상 결과에 대해 허위로 공시했다는 내용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자사의 항암 신약 물질에 대한 결과 분석이 자의적인 해석에 의거한 공시가 아니냐는 의문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에 들어간 것.

 

아직 확실해 진 사실은 아닌 것으로 보아 언론의 보도가 자극적인 내용을 과장하여 보도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금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진양곤 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관련 유튜브 링크 www.youtube.com/watch?v=N9MawcvvK-I

요약하자면,

 

1. 임상 최종적 데이터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 나머지 중요한 데이터에 대해 통계분석 진행 중이다.

3. 일부 확정된 결과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효능은 나오지 않았다.

4. 신약 실패 단계는 아직 아니나 언론에서 실패한 것처럼 보도되었다. 

5. 통계적 유의미성을 아직 확보 못했을 뿐, 임상학적 유의미성은  확보되었다.

6. 외부 전문가 집단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피드백 받음.

 

결론,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아직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사실관계가 다를 경우 본인이 직접 책임지겠다.

 

내 개인적인 판단에는 언론에서 너무 섣부르고 기사 유입을 시키기 위한 과장 보도가 아닌가 의심되지만, 주가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당분간 회복은 어려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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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럽기 그지없는 일이 발생했다.

2020년께 까지만 해도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은 거품이며 대체 화폐로서의 가치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줄곧 주장해 왔었다.

 

 

기사 내용중 발췌

2021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45,000,000원을 돌파 후 시세차익실현인 듯한 하락세가 지속되어 왔다. 

최근 들어. 35,000,000원 까지 하락하다가 일론 머스크의 의미심장한 트위터 자기소개란에 메시지 "bitcoin" 단 한 문장으로 인해 세계는 비트코인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이 SNS 한 단어의 여파로 다시금 비트코인이 반등하는 듯싶었다. 

 

더욱이 큰 사건은 2020년 12월 기사에서도 쓸모없다 가치 없다를 줄 곧 주장해 온 일론 머스크가 2021년 2월 9일 한국 시간 기준으로 테슬라를 통해 1조 원 가까이 이미 투자했다는 것. 

 

너무한다. 저점에서 사 놓고 비트코인 욕할 때는 언제고, 투자가 끝나고 나니 투자했다고 뉴스를 내보내는 것은 참.. 

 

여하튼, 이로 인해 한국 증권 관련주인 우리기술투자와 위지트가 급등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비트코인이 한화 기준 50,000,000원을 돌파 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투기의 수단으로 비판적인 시선과 의견을 보낸 한국 정부를 보란 듯이 엄청난 기세로 상승하고 있다. 

현시점에서의 투자는 매우 망설여지는 높은 고점 위치이다.

또, 어떤 악재로 인해 한 순간에 2018년과 같이 폭락할지 모르니 저점에서 이미 진입한 용자가 아니라면 섣불리 들어가기는 무섭다.

 

앞으로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상승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해외 비트코인 긍정론자들 이야기로는 최대 1억 원부터 30억 원까지 오른다고 하니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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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746263&office_id=009&mode=LSS3D&type=0&section_id=101&section_id2=258&section_id3=402&date=20210208&page=1

 

"애플카" 소문에 투자한 개미들 어쩌나…증권가선 "우상향" 방향성 "여전" : 네이버 금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개발에 협력한다는 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관련 주식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가 양측의 협상 중단 소식에 8일 대규모 손실을 떠안았다. 다만 애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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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가 그간 애플과 애플카 협력생산이슈로 큰폭의 주가 상승이 있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발표에 큰폭의 하락세가 이어졌고, 뉴스 호재 소식을 접한 현대차, 기아차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현재 큰 손실을 떠안게 된 비극적인 일이 발생 하였다.

 

더욱 화나게 하는 것은 현대차 임원들이 지난 애플카 이슈 뉴스에 고점에서 대량 매도를 했다는 것. 공평해야하는 주식시장에서 선점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 거래를 한게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참 씁쓸한 사실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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